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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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9일 오전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주부명예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명예기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주부명예기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주부명예기자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취재 및 기사작성요령’ 실무 강의와 강운태 시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주부명예기자들은 취재와 기사작성 요령을 꼼꼼히 기록하는가 하면 강 시장의 특강 내용을 주의깊게 듣다 박수갈채로 공감을 표시하는 등 호응을 보였다.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부명예기자단이 전해주는 소식은 ‘빛고을 광주’를 비롯해서 뉴스레터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전달된다”며 “주부명예기자들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동반자로서 각자가 명예시장이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주부의 시각으로 참신한 생활 기사와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선방안 등을 적극 제보해 달라”면서 “시는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가 한층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주부명예기자단장은 “주부명예기자 상호간 화합과 실무능력을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자리였다”며 “생활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2006년 발족해 현재 제4기가 활동 중이며, 광주시민 가운데 주부 등 230여 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