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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정책이 전국의 정책으로
  • 김인로01
  • 등록 2013-03-29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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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영화관에서 로컬푸드, U턴기업까지 성공모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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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전북도의 주요 정책들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U턴 기업 유치에 이어 로컬푸드, 작은도서관과 작은목욕탕, 작은영화관에 이르기까지 전북도와 주요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이 전국 지자체가 배우려는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전북발 정책들이 전국 정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3일 경기도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 문화정책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북 장수군에서 시작된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장수군의 작은영화관 운영사례는 농촌지역 복지와 관련된 성공모델로 소개될 예정.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지난달 20일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례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에는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일행이 U턴 주얼리 업체들이 들어서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도내 일부 시군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들은 올해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전북도는 내년까지 68억원을 들여 도내 8개 시군에 8개소의 작은영화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도서관 15개소와 작은목욕탕 24개소, 작은미술관ㆍ박물관 12개소, 동네 체육시설 52개소 등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로컬푸드 역시 읍면동 중심의 ‘로컬푸드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거점별로 로컬푸드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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