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찰청, 기동성 있는 ‘교통싸이카’ 학교주변 골목 구석구석 집중순찰중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등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초·중학교 하교시간대 “교통싸이카 순찰대”를 집중 배치키로 했다.
이번 “교통싸이카 순찰대” 하굣길 배치는 어린이를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13. 3. 25부터 내달 30일까지 37일간, 도내 2개署 이상 지자체(6개시) 15개 경찰서 621개 초·중학교(초교 396, 중교 225)에 ’市‘ 단위로 “싸이카 순찰대”를 구성하여 경찰서별로 윤번제를 실시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하교시간이 겹치는 15∼17시(2시간)에 통학로 교통지도·단속과 함께 인적이 뜸한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범죄예방순찰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동순찰대 싸이카 11대도 사고다발 경찰서 교통사고 예방근무 실시 후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교통싸이카 순찰대”를 집중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에게가시적 홍보효과를 거둘 예정이며, 교통싸이카의 기동성을 살려 순찰차가 통행하지 못하는 골목길을 신속하게 이동함으로써
범죄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발생 예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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