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김봉근)은 지난 25일 『도시환경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환경 새단장 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시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도매시장내 유통종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4만2천㎡의 부지에 채소동 외 6개 동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200톤의 농수산물을 거래하며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3개 법인 및 소속 중도매인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겨우내 방치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도매시장을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자주 찾는 시장으로 만들겠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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