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안군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실시한 다문화가족 법문화교육에 다문화가족 4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입국초기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자녀 등 다양한 국적과 연령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이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법과 국적 취득을 위한 관련법,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동영상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우리나라 기본법과 각종 제도를 배우고 실천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법문화교육을 추진한 배경 설명과 함께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와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고,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