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희천)는 이달부터 각종 사업비 청구대금의 지급기한을 법정기일인 7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의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계약자들이 대금청구 후 지급확인을 위해 회계부서에 수시로 전화로 문의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입금 통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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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공사비, 보상금, 물품구입비 등을 입금즉시 확인되도록 민원인에게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금지급 기한을 2일로 단축하고 대가지급 알림 서비스 시행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행정업무 소요시간을 줄여 기업 활동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신동수 회계담당은 “신속한 대금지급으로 경제활동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빠른 자금회전으로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금을 집행할 계획”이라며 “회계계약 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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