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가입 4년간 고정금리 적용하는 「제주 재형저축」 판매
제주은행은 과거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던 재형저축을 18년 만에 부활되면서 지난 3월 6일부터 「제주 재형저축」을 출시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 재형저축」의 가입자격은 직전 과세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이며, 7년이상 가입할 경우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14%)가 면제되고 농어촌특별세(1.4%)만 부과하는 절세 상품이다.
제주 재형저축은 은행권 중 유일하게 최초 가입 4년간 고정금리로 적용되고, 4년 이후 잔여기간 3년은 당시 3년제 정기적금의 고시금리와 우대금리를 합한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최초 가입 4년간은 기본금리 4.2%에 우대금리 최고 0.3%p를 더한 최고 4.5%의 금리가 제공된다.
제주 재형저축의 우대금리는 ①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 ②가입 당시 제주은행 탑스 고객, ③퇴직연금 가입 고객, ④최근 3개월 내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⑤최근 3개월 내에 가맹점 매출 결제 실적이 있는 고객에 대하여 0.1%p를 제공하며 ⑥최근 1개월 내에 CIF 신규 등록 고객에 대하여 0.2%p를 제공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과 세무서에서 발급하는 「소득확인증명서」를 소지하여 가까운 제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 내용은 제주은행 영업점 창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은행 고객지원부 한상엽 부장은 ‘서민 및 중산층의 안정적인 재산 형성을 위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조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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