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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한류 트렌드 선도,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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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1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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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3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6일간 IFC서울(여의도), 블루스퀘어(한남동)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장소로 선정된 ‘IFC서울’은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과 패션, 문화, 외식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이번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한국 패션의 현주소와 패션한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뛰어난 조망권의 지상 54층부터 다양한 쇼핑몰이 밀집한 지하층까지 아우르는 행사장(Three IFC)운영으로 보다 다가가기 쉽고 친숙한 패션 축제로 진일보해나갈 계획이다.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신진부터 기성디자이너를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패션쇼 75회를 IFC서울(여의도), 블루스퀘어(한남동) 등에서 선보인다.

 

서울컬렉션(IFC 서울, 블루스퀘어 등) 57회, 제너레이션넥스트 및 패션프리젠테이션(IFC서울) 18회의 패션쇼로 이루어져 패션 수요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서울패션위크는 패션브랜드의 개성과 창의성 존중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형태의 패션쇼 개최 지원을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패션 한류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하듯 세계적인 패션 피플들 한국 찾아>

 

프랑스 브랜드 ‘티에리 뮈글러(Thierry Mugle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가 방문, K-패션의 진수를 직접 확인한다.

 

뉴욕 패션 위크의 창시자이자 IMG 전 부회장 펀 말리스(Fern Mallis),프랑스 프레타 포르테 연합회(FFPAF)회장 장 피엘 모쇼(Jean Pierre Mocho)를 초청, 직접 패션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방한하는 세계적인 패션 관계자들은 패션위크 이후에도 국내 디자이너 해외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및 멘토 커뮤니케이션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서울패션위크의 선진 시스템 운영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바잉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유럽과 아시아의 유명 백화점 및 쇼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밀라노의 유명 편집매장 10 코르소코모 차이나의 '빌리 우(Billy Woo)'와 파리 유명 쇼룸인 MC2의 ‘이마드 프랫지(Imad Fradg)등 약 15개국 70명의 바이어가 한국의 패션디자이너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을 찾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약 13개국에서 약 50명의 해외 프레스 한국을 찾아 한국 패션쇼장의 열기를 취재할 전망이다.

 

한편 기존의 온라인 비즈매칭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여 참가업체 및 바이어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도록 해 실질적인 마케팅 및 수주를 돕고 사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디자이너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비즈매칭을 지원한다.

 

<신진디자이너부터 정상급디자이너까지 망라한 총 75회의 패션쇼 진행>

 

이번 패션위크는 역량 있는 새내기 디자이너에게는 대중적 인지도 제고와 성장의 기회를, 정상급 디자이너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엄선된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의 역량을 보여주는 서울패션위크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서울컬렉션」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 디자이너 들이 참여해 총 57회의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 동안 Three IFC(여의도)와 블루스퀘어(한남동), 클럽 옥타곤(논현동)에서 바이어 프레스, VIP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내셔널 브랜드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시즌에는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옴므(Vanhart Homme)'와 FnC코오롱의 ‘쟈댕드 슈에뜨(Jardin de Chouette)가 참가해 서울 패션위크에서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한국 패션의 대들보가 될 신예 디자이너 패션쇼로 진행되는「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총 12명의 디자이너가 창의적이고 비전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복 7회, 남성복 5회로 총12명의 신예 디자이너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Three IFC 54층에서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 패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패션의 미래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의 新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울패션페어 확대>

 

「서울패션페어」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다양한 군의 유망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패션비즈니스 박람회로 Three IFC 6층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패션페어는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총 7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하고 그 규모도 91개의 부스로 크게 확대되어 패션 관계자 및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션페어는 한국의 디자이너들을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이자 튼튼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기업들과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증대하여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부분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주요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관람을 개방해 수주 진행 및 일반인들에게도 샘플 등이 판매가 될 예정으로 실질적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 특성을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 쇼(PT쇼)’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총 6회의 PT쇼가 Three IFC 54층에서 열린다.

 

이번 PT쇼에는 연속 3회째 참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패션위크의 유명 트레이드 쇼 블루 프린트에서 참여해 해외에서도 높아진 서울 패션위크에 대한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다채로운 패션쇼의 열정이 온정으로 이어지는 도네이션 런웨이>

 

서울패션위크의 정례화된 기부 프로그램인 도네이션 런웨이가 3월 29일(금) 5시30분부터 Three IFC 몰 이벤트 공간에서 개최된다.

 

도네이션 런웨이는 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에게서 기부 받은

의상과 에코 텀블러등 스폰서 기업의 물품을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패션피플 및 일반 관람객에게 판매되는 자선 바자회로 꾸며지며 수익금은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축제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축제로 >

 

이번 패션위크는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축제로서의 시민 공감대 형성 을 위해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패션축제로 꾸며진다.

 

IFC Mall에서는 이번 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위크 티켓을 소지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패션, 영화, 식음료 등 다양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Fashion Festival" 형태로 최대 30%까지 할인혜택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참여 브랜드 및 레스토랑 등의 정보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중 IFC Mall내 안내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패션위크 기간 중 현장에 네이버 TV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 톱모델, 유명 패션디자이너, 셀러브리티들과 함께하는 패션테마의 공개방송을 진행하여 네이버 TV 캐스트에 그 영상이 게시될 예정으로 일반시민들과의 교감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 백운석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최근 케이팝(K-pop)에 국한되어 있던 한류의 영역이 이제 패션으로 넓어져 ‘패션 한류’를 형성 할 만큼 한국의 패션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패션위크는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행사로써 한국의 패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패션 한류’를 이끄는 선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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