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지난 1월 14일 의뢰한 태화강 100리길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및 자문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은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명촌교에서 탑골샘까지(연장 48㎞) 산책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는 것.
산책로 정비는 노면정비(3.7㎞), 로프난간(300m), 데크로드(40m) 등으로 실시된다.
시설물 정비는 이정표(59개), 종합안내판(7개), 노면마킹(86개소)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오는 4월 말 최종 실시설계 최종보고 자문회의를 갖고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8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말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 자문단은 언론계, 학계, 향토사전문가, 길 관련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공무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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