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파도,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극단 이륙 고성에서의 마지막 창작 연극 '파도미용실' 개막
강원 고성군은 12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과 12월 20일(토) 오후 4시, 극단 이륙의 마지막 창작 연극 「파도미용실」을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극단 이륙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삶과 목소리를 무대에 담아온 창작극 단체로, 올해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짝’ 여자 4호 윤혜경이 힘들었던 가정사와 연예계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 2부에서 윤혜경은 "'30대쯤 내가 안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오히려 20대보다 일이 더 없으니까 불안하기도 하다"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윤혜경은 "고등학교도 인문계 진학을 포기할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 나도 그냥 평범한 아이들처럼 여고에 가고 대학교에도 가고 싶었다. 그러나 당시 어머니도 상황이 좋지 않아 내가 돈을 벌어야 했다"고 연예계 데뷔 이유를 밝혔다. 또 윤혜경은 "돈을 벌기 위해서 연예계 일을 했다. 사회가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혜경 가정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혜경 가정사 마음이 짠하다", "곱게 자랐을 것 같은데..", "윤혜경 이런 아픔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