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주?완주 통합과 광역시 대비 도시공간 재배치 등 최근 시정 안팎의 다양한 흐름과 굵직굵직한 현안 추진 등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간부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 송하진 시장은 11일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한 민생경제조정회의에서 ‘간부(국과장)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과 사회적 지위에 대해 언급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를 통한 시정 현안 흐름과 긴장 관리를 강조했다.
○ 송 시장은 “간부는 항상 비상근무하듯 살아야 한다. 업무(일)관리와 사람관리, 특히 업무 관련 관계형성(언론, 노조, 의회, 시민단체 등)의 중요도를 인식해야 한다”며 긴장하고 신중할 것과 언행관리를 특별 주문했다.
○ 송 시장은 “간부는 사회적 지위만큼의 값을 치러야 하는 자리로, 지휘권을 누리려 하지 말고, 지키려고 해야 한다”면서 “시정 현안이나 업무 관련 주변 관계 관리에 순발력 있고 냉철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송 시장은 또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는 봄철이기도 하지만, 친환경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 등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시대적 흐름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이를 지시했다.
○ 송 시장은 “자전거 도로와 시내권 폐자전거 수거업체 현황, 자전거보관대 관리 상황, 레저용 확대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담당직원의 업무에 대한 명확성과 관련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 송 시장은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대책 종합점검”을 재차 강조하고, 특히 “산불방지 총력 현장점검에 매진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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