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충북 제천시장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성공경제도시 제천! 웅비(雄飛)의 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일 계획이다.
최 시장은 11일 오후2시 전략사업단장 등 관계공무원과 제천시 왕암동 제1바이오밸리에 입주한 (주)휴온스와 (주)씨알푸드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대표, 임직원,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한다.
최시장이 방문한 (주)휴온즈(대표 윤성태)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9년 제천에 둥지를 틀었으며 490명의 종업원이 연 매출 1320억 원, 세계4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망기업으로 주사제와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혈전치료제를 주로 생산하는 의약품 전문제조업체이다.
또한, (주)씨알푸드(대표 이상범)는 주로 우리 쌀과 황기를 이용 한방씨리얼을 생산하는 최초의 국산씨리얼 제조업체로 지난 2008년 공장을 가동해 60명의 종업원이 연 매출 95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5개국에 수출하는 씨리얼 제조 토종기업이다.
이들 두 업체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실천과 지역 내 시설지원 등 기업 이익의 지역 환원사업에 수범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로 (주)휴온스는 지난해‘지역사회 공헌 우수기업’으로 3개 복지시설에 1억원을 쾌척한 바 있으며, 씨알푸드 역시‘제6회 기업인의 날’중소기업 기술대상과 고용우수 기업으로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성장동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간부공무원의 기업체 방문으로 기업친화형 공직마인드 함양과 기업성장과 발전을 통한 고용창출과 인구증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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