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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동연꽃축제 7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
  • 장선익
  • 등록 2013-03-08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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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열리는 서동연꽃축제 발전방안 논의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한여름 부여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7일 오후 군청 브리핑실에서는 제11회 서동연꽃축제와 관련해 관광학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광발전 자문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관광발전 자문회의는 자문단장인 지진호 교수의 회의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한 제11회 서동연꽃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각종 대안들을 논의한 가운데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올해 제11회 서동연꽃 축제는 사랑 그리고 낭만을 주제로 연꽃과 테마가 어우러지도록 사랑죤, 낭만죤, 학습죤으로 나눠 각각의 구역에 맞게 연인, 친구, 부부, 가족 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을 배치해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축제로 꾸려나갈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던 카누타기, 백제의상입어보기, 부채연꽃그리기, 연관련음식 전시 및 시음 등의 체험은 그대로 운영하고 나머지 체험 콘텐츠는 공모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궁남지내 수상 무대를 올해도 행사장에 조성해 화려한 개막식행사와 각종공연을 펼치고, 연지외곽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연지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며 각종 쉼터와 이동식 편의점도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색적인 행사로 무왕의 탄생에서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지를 돌아보며 알아가도록 스템프형 스토리텔링을 실시하고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과 함께 어울리는 어울림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생태형 축제로 이끌어 내년 문화광광 축제 선정시 우수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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