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5월부터 완주군 북부권 6개면을 포함한 전주시와 완주군 모든 지역에 서 요금 1,100원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또 전주시와 완주군 전 지역에서 무료환승이 가능해진다.
○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 5월부터 완주군 북부권 6개면(고산, 경천, 화산, 비봉, 동상, 운주)을 포함한 전주시와 완주군 전 지역에 대해 시내버스 요금을 1,100원으로 전면 단일화하기로 했다.
○ 전주시와 완주군 모든 지역에서 무료환승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 완주군민의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2009년 10월 도입된 시내버스 요금단일화로 인해 그동안 완주군민 1일 1만5,000여명이 혜택을 보고 있었으나, 북부권 6개면은 지금까지 구간요금을 적용받아 최고 3,800원의 요금(고산∼피목리)을 내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부담이 상당히 컸었다.
○ 완주군 지역 전면 요금단일화로 인해 지금까지는 경천면 피목리에서 전주까지 올 경우 피목리에서 고산까지 3,800원, 고산에서 전주까지 1,100원을 내 총 4,800원을 내고 왔으나, 앞으로는 1,100원만 내면 된다.
○ 시는 이 같은 요금단일화 전면 추진을 위해 무료환승시스템 개발을 빠르게 추진, 5월부터 차질 없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주시는 “전주와 완주군 시내버스 요금 전면 단일화는 전주·완주 통합 추진에 따른 조치로 요금 단일화로 그동안 요금부담이 컸던 완주군 북부권지역 버스 이용자들의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모든 지역에서 무료 환승도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통합에 성공한 청원·청주의 경우 주민투표 1개월여를 앞두고 청주·청원 버스 단일화를 실시하여 통합에 성공한바 있다.
현 행 | 전면단일화 금액 |
지역 | 구 간 (예시) | 금액 | 비 고 |
전주지역 | 전주 전 지역 | 1,100원 | | 1,100원 (30분이내 1회 무료 환승시) |
완주지역 | 평화동 ~ 삼례 | 1,100원 | 기존 단일화 요금 구간 |
삼례 ~ 봉동(갈아타기) ~ 고산 | 2,200원 | 봉동에서 1회 갈아타기 (완주군 지역내 환승불가) - 삼례~봉동(1,100원) + 봉동~고산(1,100원) |
고산 ~ 운주 | 2,290원 | 고산부터는 구간별 요금 적용 |
사 례 (예시) | 평화동 ~ 삼례 | 1,100원 | 기존 단일화 요금 구간 |
평화동 ~ 삼례 ~ 봉동 ~ 고산 | 3,300원 | 삼례, 봉동에서 2번 갈아타기 - 평화동~삼례(1,100원) + 삼례~봉동(1,100원) + 봉동~고산(1,100원) |
평화동 ~ 삼례(봉동) ~ 고산 ~ 운주 | 5,590원 | 삼례, 봉동에서 3번 갈아타기 - 평화동~삼례(1,100원) + 삼례~봉동(1,100원) + 봉동~고산(1,100원) + 고산~운주(2,290원) |
삼례(후정리) ~ 삼례읍 ~ 봉동(공단) | 2,200원 | 삼례읍에서 1회 갈아타기 (완주군 지역내 환승불가) - 삼례 후정리~삼례읍(1,100원) + 삼례읍~봉동(1,100원)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중교통과, 281-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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