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해킹 사태 집단분쟁조정 결론…1인당 10만 원 보상 결정
지난 4월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노경훈 씨는 유출된 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는 불안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 사고로 피해를 본 이용자는 약 2,300만 명으로 집계된다. 이 가운데 58명은 지난 5월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
연말연시 특별 방범 일환 야간 합동 순찰 인천 연수 경찰서
뉴스21일간 방송 김민정기자 지난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춘동 나사렛 병원및 동춘공원 일대에서 연수경찰서 (서장 배석환) 와 협력 단체 (동춘 1.2.3.동 자율방범연합대) 가 합동 하여 청소년 비행 및 생활 범죄 등 범죄 예방 활동과 범죄 취약지 CCTV 비상벨 점검을 병행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이번 특별점검은 경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등 총 10개반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며, 점검결과 관계법령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고발조치와 엄격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 10㎞ 이내의 축사 밀집지역, 규모가 큰 허가농가,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농가와 최근 민원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가축분뇨를 몰래 버리거나, 부숙이 덜된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야적하거나 투기하는 행위, 축사 주변 하천의 오염행위와 배출시설이나 재활용시설의 불법 설치ㆍ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고농도의 유기물에 해당되어 하천에 유출되는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유관기관 및 시군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연중 상시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