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3년 봄철 건조기를 대비 국유림 연접 도로변,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50여명을 투입해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인화물질 제거사업은 산불발생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사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예방 및 산불확산을 방지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산림과 연접되어 있는 주요 임도변, 도로변, 산림과 연접된 농경지 주변, 대면적 국유림 등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과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낙엽, 쓰레기 등의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산불 감시인력을 단양 2개조, 제천 2개조로 편성?운영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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