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2랑해 고백'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난감한 2랑해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 벽에 남겨놓은 연인을 향한 낙서가 담겨 있다.
특히 낙서 중 10+5-(8*2)+3랑해라는 수학문제가 눈에 띈다. 낙서를 한 주인공은 수학 문제의 정답을 4로 알고 사랑해라는 고백을 하고 싶었겠지만 계산해보면 정답은 2라서 사랑해가 아닌 2랑해라는 엉뚱한 말이 되어버린 것이다.
게시자는 "12진법으로 계산하면 사랑해가 맞는걸 보니 저 분은 고대 수메르인 같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난감한 2랑해 고백' 방법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난감하네", "고백도 똑똑해야 한다", "완전 빵터짐", "나도 헷갈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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