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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 기업체 현장기동반이 동합금 비철금속을 제조하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주)대창을 지난 20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한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영 (주)대창 회장은 남동공단에 위치한 자회사를 관내로 이전할 때 필요한 공업용지 확보문제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윤식 시장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매화산단 조성계획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시화 MTV 분양에 관해 설명하면서, 기업이 시흥시로 이전하면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시흥시의회 기업지원특별위원회 김영군 위원장과 박선옥 부위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화종 시화지사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고일현 서부지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원희 시흥지점장도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대창은 2012년도 연매출 7천6백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국내 황동봉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부르면 현장기동반이 언제라도 현장으로 달려가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시흥시 기업SOS지원센터(031-310-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