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미국과 호주 등지로 해외연수를 떠날 전북도내 학생 670명이 선발된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오는 4월 1일∼12일 신청서를 받아 시ㆍ군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670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448명, 중학생 174명, 고등학생 25명, 대학생 23명으로, 지난해 630명보다 40명 늘었다
육성재단은 초ㆍ중학생의 경우, 여름학기에 먼저 50%를 보내고 겨울학기에 나머지 학생을 연수시킬 계획이다. 연수 나라도 캐나다ㆍ호주ㆍ뉴질랜드ㆍ중국 등 4개국이다.
고교생은 12월부터 12주간에 걸쳐 호주 한 곳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들 초중등 학생은 육성재단에서 경비의 60%를 지원받는다.
대학생은 오는 7월부터 48주(약 1년)내에서 1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자체연수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