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1일 지역단위 자율방재단 구성에 따른 임원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08년 6월 26일 창설된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재해시에 사전 예찰활동과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위촉장 수여는 그동안 단체위주(6개 단체 104명) 활동을 지역단위로 확대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재난/재해에 대응하고 신속한 복구체계를 갖추기위한 것으로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수난구조대, 재난통신대, 10개 읍/면/동 지역대, 12개대 244명으로 조직과 인원을 확대 편성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자율방재단은 광주시 조례에 의거 시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민간 단체로서 앞으로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광범위한 재난관리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지역대별 활동 강화를 통하여 재난 없는 안전한 광주시 건설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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