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시민들의 별난 자랑거리를 수록하고 소중한 끼와 재주가 녹아있는 별난 이색기록을 중심으로 천년전주 기네스 책자를 발간했다
○ 기네스 책자는 문화,예술,체육분야, 수집,기록분야, 완판본,출판분야, 음식분야, 무,유형문화재 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총 114건을 담아 알기 쉽게 수록했다.
○ 천년전주 기네스는 전주를 자랑할 수 있는 기념비적이고 상징적인 것, 지역 특성과 부합하고 전주의 이미지 제고에 부합되는 것, 시민들의 끼나 자랑거리, 숨은 재주 등 별난 이색적인 것 등을 중심으로 사진과 함게 스토리 있게 엮어냈다.
○ 책에 수록된 한분 한분의 기네스 기록을 읽다보면 달인이나 기네스 감에 오르기까지의 숨은 노력, 인생의 역경을 엿볼 수 있어 하나의 성공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쉽게 눈을 뗄 수 없고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천년전주 기네스에 수록된 화제작으로는
- 최고령 호랑이 민화가
- 55년동안 우표를 모아온 우표수집가
- 옻나무로 목부작 제작
- 31년째 시내를 누비는 포니2
- 5년동안 성서의 모든 구절을 1,800장의 전지에 붓글씨로 쓴 성경
- 혼자 여러악기를 연주하는 ‘나홀로 사물놀이’
- 52년째 신문, 잡지 등 스크랩 보관
- 20년째 매월 2~3회 아름다운 생명나눔 헌혈왕
- 주) 샤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최초 한지 갓’
○ 그밖에 특이한 관심작으로는
- 300여 대의 세계각국 카메라 소장, 한옥마을 ‘여명카메라박물관’
- 40여 개 비빔관련 특허청 상표와 서비스표 등록
- 1,500여 편의 무대공연을 사진으로 촬영
- 3대째 이어온 붓의 장인
- 패각 3천 점 정도를 소장한 조개껍데기 수집가 등이다
○ 양연수 대외협력담당관은 천년전주 기네스는 전주의 숨은 자랑거리,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등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주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책으로 발간했다면서 하나하나 귀중한 가치가 있는 만큼,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발간된 천년전주 기네스는 각 기관 및 동 주민센터, 도서관, 기네스 선정자 등에 비치, 전달하고 매월 발행되는 천년전주 소식지에 연재,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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