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5일 시청강당에서 「2월중 전주사랑 다짐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송하진 전주시장이 시청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완주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이날 특강에 나선 송하진 시장은 “1,000년 이상 한뿌리였던 전주와 완주는 행정구역만 나눠져 있을뿐,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기 때문에 행정구역을 통합하면 규모의 경제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통합은 그 어떤 정치적 선택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며 오로지 지역과 전북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이뤄져야한다”고 당부했다.
○ 한편, 이날 식전공연으로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한 전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구성진 우리소리인 판소리와 현악4중주 공연을 선보여 전주시 공무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총무과, 281-2137>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