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 향상에 기대, 8일까지 접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마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에서 활동할 '외부추천 이사 후보자'를 오는 2월 8(금)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외부추천 이사제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에 있는 11개의 사회복지 법인에서 활동할 약 40명 내외의 이사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사회복지사업법상 이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사회복지법인 이사 직무 등을 감안해 사회복지 관련 학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자, 사회복지서비스 수요자의 이익 대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모집과 병행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익단체 등으로부터 수시추천을 받아 인력풀에 포함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는 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제도”라며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고 경험이 풍부한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복지기획팀(오정순 3153-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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