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종점에서부터 좌석에 앉아서 편리하고 빠르게 출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기이용권 버스를 도입, /은평→강남 /강동→강남, 2개 노선을 운행한다.
버스는 1일(금) 오전 7시 은평구 구파발역, 강동구 고덕역에서 강남 방면으로 각각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정기이용권 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회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은평→강남 노선은 3명 /강동→강남 노선은 8명이 모집됐다.
서울시는 당초 목표했던 회원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실제로 운행에 들어가게 되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시범운행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회원 모집 및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이들 구간을 중심으로 시범운행을 거친 뒤에 승객 수, 이동시간 등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들 구간뿐만 아니라 다른 적정 노선을 대상으로도 시범운행 과정을 몇 차례 더 거친 후 최종적으로 가장 적합한 노선을 선정해 상설화 할 방침이다.
시는 수요가 안정적이고 이용시민 반응이 좋은 노선을 정규 노선으로 정착시킬 계획으로, 일반 시내버스 노선 중에서 출근시간대 승객이 과밀하거나 거리 등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추가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는 노선으로는 /노원→강남 /강서→강남 등이 있다.
또한 서울시는 실제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적합한 노선을 발굴하고 조정하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 「버스노선 시민 토론방」을 개설하여 정기이용권 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버스노선에 대한 시민 의견, 희망 노선 등을 수렴하는 한편 기업체 단위의 맞춤형 노선을 발굴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는 /성남~강남 /일산~서울역 등을 오가는 2개 시외 정기이용권 버스 노선도 운행할 계획이다.
정기이용권은 월 6만원(20일 기준)이며, 구입 문의는 /은평→강남 노선 ☎080-007-0006(www.shinsungbus.com), /강동→강남 노선은 ☎02-3436-6366 (www.buspia.co.kr)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권오혁 버스정책과장은 “정기이용권 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시범운행 과정에서 이용 시민의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면서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