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도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도정의 제일 목표로 설정됐던 새만금개발과 기업유치 사업이 올해부터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과 공감복지 확대 사업으로 바뀌어 도정 안팎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전라북도 지사는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공감복지'를 올해 도정의 제1의 목표로 제시했다.
향토중소기업과 함께 희망을 키우고, 청년부터 노인까지 일자리를 만들며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펴겠다는 구상이다.
따라서 올해 전북도정은 확실하게 중소기업, 소상공인, 골목상권 살리기와 서민 삶의 질 향상 쪽으로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는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회에서 부르짖는 새 정부의 정책구상에 맞추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한편으로는 올해 새만금개발청 신설과 함께 내부개발을 가속화해 2015년까지 1단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문 의 : 공보과( ☎280-4201 )

문 의 : 공보과( ☎280-4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