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와 연계, 공장설립 승인업무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난해 총 63건의 대행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공장설립 승인업무 대행 서비스는 공장부지 선정에서부터 환경 배출 인/허가, 현황측량에 이르기까지의 서비스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시간적/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유형별 세부 승인내역을 살펴보면 신설(변경) 22건, 등록이 41건으로, 특히 일괄대행 지원업무의 일환으로 환경관련(12건, 4백만원 상당) 대행으로 공장설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인들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내 총154건에 대해 공장설립을 지원했으며, 유형별로 창업 2건, 신설(변경) 50건, 등록이 102건으로 다양하게 공장설립을 대행한 것으로 분석 됐으며, 일괄대행 지원업무의 일환인 환경(90건), 측량업무(53건)를 대행했다.
또한,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광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상담창구를 설치, 매주 화, 금요일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장설립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광주시청 기업지원과(031-760-2915~6) 또는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3층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070-8895-7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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