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2012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율 정부합동평가 1위 달성과 함께 구매율 57%(2011년 실적)로 지난 1.24.(목) 경기도 와 푸른경기21 주관의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총회’에서 녹색구매 활성화 공공기관 우수구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율, 정책 수립, 기관의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친환경 초록평화도시를 구현하는 고양시가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마음으로 녹색제품 구매에 총력을 기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녹색제품이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비하여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과 우수재활용(GR)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매하려는 세부품목에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양시 전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에 대한 수상이기에 더욱 뜻 깊으며, 고양600년을 맞이하는 2013년에는 고양의 친환경도시 구축을 위하여 직원들이 사용하는 복사용지 구입부터 고양시의 기반을 다지는 아스콘 구매까지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환경생태국 환경보호과 (담당자 장수지 ☎ 807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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