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개인의 자기 계발 기회 제공 및 조직의 지식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3년도 공직자 독서클럽’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모두 22개 클럽(110명 정도) 정도이다.
울산시는 독서 클럽에 대해 도서구입비 및 독서클럽 운영비 등을 지원하며 오는 10월 중 독서클럽별 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 독서클럽(6개)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저자와 함께하는 북 세미나, 특강, 돌발독서 퀴즈대회, 분임토론회 등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 및 바람직한 독서 방향을 제시하는 ‘독서워크숍’을 상·하반기(4월, 10월)에 개최해 새로운 자극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독서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등 개인의 자기계발은 물론 조직의 지식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3년도 공직자 독서문화조성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계획에 따르면 전 직원이 여유시간 등을 활용해 국내·외 도서 요약본, 북 세미나 동영상, 오디오 북, 모바일 북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요약 전자도서관’ 연간 운영으로 매주 독서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하여 상품 증정과 함께 매분기 우수 이용자 20명을 선정, 신간도서를 제공한다.
신동길 기획관은 “공직자 독서클럽 운영 등 독서문화 조성 추진으로 직원들의 지적·문화적 활동뿐만 아니라 창의시정 및 조직의 지식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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