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비자단체 합동 농, 축, 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내달 8일까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유통업체와 판매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소비자단체의 농산물 및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했다.
명절 동안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여부와 원산지 허위 또는 미 표시 판매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가 제품을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있는지, 사용하는 원료의 원산지나 품종을 올바르게 표시하였는지에 대하여도 점검할 계획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부정·불량 축산물로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원산지지도팀(신기상 3153-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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