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13년도에는 치매사업을 적극 확대하여 치매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시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하여 희망하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19개 협약 병의원에서 무료로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 전라북도 치매관리센터, 대한 노인회 등과 협조하여 복지관, 경로당, 늘푸른 대학 등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 지금까지 치매 치료관리비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4인 가족 기준 220만원) 치매 환자에게 지원되었으나, 2013년부터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474만원)로 확대하여 연간 36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 또한, 전주시 노인복지병원과 협력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고,
□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방문하시는 어르신 대상으로 주의력과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하여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 바로알기 교육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 2012년에 시범적으로 시행된 ‘치매 어르신 가정방문서비스’ 만족도조사결과 91.7점(매우만족 80%, 만족 20%)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2013년도에는 더 많은 재가 치매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건강증진과, 23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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