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2013 SBS 드라마 특별 시사회 -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에서는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의 커플 연기로 화제가 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과 송혜교는 추운 날씨에도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특히 조인성은 송혜교가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보자 살며시 핫팩을 건네며 현장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조인성 송혜교 핫팩 전달에 네티즌들은 "둘이 무슨 사이?", "조인성 너무 멋있다. 어디 저런 남자 없나", "드라마 끝나고 스캔들 나겠는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송혜교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