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015년까지 강소농 500명 육성 예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21일까지 강소농 신청을 접수 받는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농업경영체에게 강점은 더욱 부각시키면서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다 강한 농업경영체로 거듭나게 하는 프로젝트다.

고양시는 2015년까지 총 500명의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2013년 100명의 강소농을 선정한다.
선정된 강소농 농업경영체에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판매관리, 회계관리 등 일련의 경영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농가현지애로사항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성과가 우수한 농업경영체는 다음해에 전문 집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FTA, 세계 경제 불황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소농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미래 벤처농업을 위한 신동력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담당자 이숙향 ☎ 8075-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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