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년 간판개선 사업비 1억7000만원 국비 지원 받아 -
청주시가 2012년 옥외광고 분야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옥외광고 분야에 대한 업무종합평가결과 추진의지 및 역량과 간판문화 선진화 및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 면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과 함께 2013년 간판개선 사업비 1억7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옥외광고분야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도와 지자체를 상대로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 20개소를 선정하여 유공자와 함께 매년 수상하고 있으며, 청주시가 옥외광고 분야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청주시는 옥외광고문화의 기틀 마련을 위해 제도개선과 함께 청주시 옥외광고물관리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했고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적 특색을 나타난 한복문화의 거리를 조성했다.
또 시민 337명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와 아파트 주변 및 학교 주변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고 옥외광고협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율방재단을 운영했으며, 지난 14호 태풍 ‘덴빈’과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간판이 추락할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하여는 무보수로 지원해준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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