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과 비수급 빈곤층 안정 시책 등 유효
당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규 수급자 발굴실적과 신규 보호실적, 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한 관리실적 등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의 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제도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자치단체가(대통령 표창 1개소, 국무총리 표창 2개소, 장관 표창 14개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생계적 위험에 직면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신규 발굴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과 비수급 빈곤층 등의 안정을 위한 시책 추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체계적 관리로 객관적인 적정급여의 적기지급, 당진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수급자의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은 당진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와 기초생활보장업무 전담공무원 특별포상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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