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준공 후 15년이상 경과된 노후시설 보수를 지원?정비하고 있으며 ‘13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월 2일부터 25일까지 각 구청 건축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 전주시의 노후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옥상방수, 외벽도색 등 아파트 내구성을 위한 보수공사와 단지내 담장 철거 후 조경식재,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의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단지별로 사업비의 70%이하로서 최고 1,000만원가지 지원해 주는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2012년도 2억에 비해 2배 늘어난 4억원으로 최소 40개 단지에 지원하게 된다.
○ 전주시는 주거형태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76%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다수의 인원이 밀집되어 생활하는 시설의 유지관리 등이 그 어느 건축물보다 중요시됨에 따라 “노후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들이 자부담이 많아 단지 내 공동시설의 보수가 어려운 실정인 점을 감안, 자체 보수능력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입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2년까지 223개단지에 2,160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2배 증가된 4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0개단지에 지원할 예정이다.
○ 해당되는 단지는 각 구청 건축과에 접수하면 실태조사 후 및 전주시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심사위원회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노후도, 소규모주택, 재난위험도, 재신청 여부 등을 심사내용에 반영, 3월중 지원 단지를 선정 10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해 이용민 주택과장은 “ 노후공동주택지원사업은 건물 노후화로 이미지를 해쳐왔던 낡은 공동주택의 외벽도색, 시설 개·보수 등으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도심의 환경정비로 건강한 활력소로 인하여 전체적인 전주시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어 입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주택과, 281-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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