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쥬얼리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 측은 7일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2013년 뮤즈가 됐다"면서 "콘서트 무대와 화보 촬영 외에 이들 자매가 함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민정, 신세경 뒤를 잇는 모델이다. 관계자는 "매 시즌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모델을 뮤즈로 선정한다"면서 "제시카와 크리스탈로 클래식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보는 보통 자매들이 느끼는 순간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언니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동생이 아쉬운 듯 바라보는 모습 등이다. '스톤헨지' 측은 "단순히 예쁜 표정이나 모습을 표현하기 보다는 애틋함이나 질투, 부러움과 같은 감정을 스토리로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정규 4집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빌보드는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완성한 앨범"이라며 "다양한 대중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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