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2. 09월 공개된 노송천 광장이 시민들의 문화공간, 그리고 구도심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 29일 노송천 주변상가 상인회인 노송천문화공동체에서 떡국 나눔행사와 함께 우리시 소재 대학교 및 고등학생 청소년들의 주도로 “노송천씨와 함께하는 내 인생의 클라이막스”(진북문화의집 주관)가 개최되었다.
○ 본 행사는 지난해 9월말 노송천상인회의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써 노송천 복원구간 및 광장 주변 상가지역 일대에 지정한 “만원(10,000원)의 행복거리”가 만원(滿員)의 시민들이 가득한 활기넘치고 생기있는 행복한 거리, 그리고 단돈 만원(10,000원)으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중앙시장과 노송천 주변 상가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기를 염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 노송천 광장 조성 후 여러 행사를 주관하여 개최했던 노송천 상인회 정명례 회장은 “그간 침체되었던 노송천 일대 상가가 노송천 복원 및 광장 조성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으며 매출액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실제로 노송천 주변 상인들의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노송천 복원구간 및 광장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도심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지난해 9월말 충북대학교와 강원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다녀간데 이어,
○ 지난해 10월부터 노송천 상인회에서 상가의 번영과 구도심 활성화 기원을 위한 “문화가 흐르는 노송천(노송천 문화공동체 주관)” 행사 및 각종 문화 예술공연 잇달아 열리는 등 노송천 주변상가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다.
○ 노송천 복원구간 및 광장 일대에 지정된 “만원의 행복거리”는 노송천이 복개된 이후 그간 주차장 및 주변 상가의 자재적치장으로 방치되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걷고싶은 거리에서 중앙시장, 노송천, 그리고 건산천 등 중부권 도심으로 이어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보행축을 단절시켜 구도심 침체를 가속화시켰다.
○ 전주시 관계자는 “도심속 생태하천인 노송천이라는 수변공간과 함께 특색있는 도심속 문화 휴식공간 확보로 관광인프라가 확대되어 그간 침체된 노송천 주변 상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아트폴리스담당관, 28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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