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33)가 원드스타 정지훈(31)의 곰신이 되었다고 공식 인정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만남이라 눈길을 끈다. 게다가 둘은 스타와 군인이라는 직업적 장벽까지 뛰어 넘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의 사랑이 비가 입대한 이후 완성됐다는 것이다.
2013년, 새해 첫 커플이 탄생했다. 김태희와 비가 3개월째 열애중이다. 지난 2011년 10월 '쿠팡' CF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2년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았다.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진 건 지난 9월부터다.
'디스패치'는 약 2개월 간의 취재 끝에 두 사람의 열애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둘의 만남은 측근 조차 모르는 비밀이었다. 역대 그 어떤 스타들의 데이트보다 복잡다단했다. 접선 장소가 따로 있었으며, 차량은 3대 이상 동원됐다. 집에서 칩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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