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18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2009년 도입 이후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 중심으로 실시해 온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운영이 2013년부터는 자치구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 사정을 더 잘 아는 자치구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해당 지역 후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에 마포구는 2013년 1월 18일(금)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신규참가자 신청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근로저소득층의 주거자금·소규모창업·본인(자녀)의 고등교육훈련 비용마련을 지원하며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자금 마련을 돕는다.
구 모집인원은 ‘희망플러스통장’이 18명, ‘꿈나래통장’이 16명이며 최종선정 발표일은 내년 4월 예정이다.
희망플러스통장의 신청자격은 12월 21일 현재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중인 저소득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대상자 등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의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재직 중인 근로 저소득층 가구이다.
꿈나래통장은 12월 21일 현재 서울시 거주 만 14세(1998년 12월 21일 이후 출생)이하 자녀가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지역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가 일정수준 이하인 자,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복지행정과(02-3153-8809)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자치구 중심의 운영을 기본 골자로 한 통장사업 재설계 방안은 일용직 근로자와 같이 소득이 일정치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재직관련 증빙자료를 다양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일정 가점을 부여하는 등 통장사업 참여의 폭을 넓힌데 의의가 있다.
자료 제공 : 복지기획팀(오은미 3153-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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