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 청년이 40몇 개의 밀가루봉지에 담겨 있는 잔돈으로 차 구입에 나섰다.
지난 26일, 중국 복수 매채는 "허난에 거주하고 있는 이 씨가 40몇 개의 밀가루봉지에 담겨 있는 잔돈으로 차를 구입하러 매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밀가루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시장에서 만두나 밀가루를 판매해 일년에 10만위안 정도 잔돈을 모았다. 잔돈이 많아지자 이 씨는 은행을 찾아 적금하려고 했지만 은행은 안된다고 거절했다.
이에 이 씨는 차를 구입하면서 잔돈을 한꺼번에 다 쓸려고 40몇 개의 밀가루봉지를 들고 매장을 찾았다. 매장 직원도 너무 많은 잔돈을 다 정리할 수 없어 은행을 찾았다.
은행 관계자는 "저희 은행은 매일 두시간씩 남아서 야근해 일주일 안에 업무를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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