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주요 인선이 발표되는 등 인수위 구성이 윤곽을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후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국정 전반을 노의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부위원장에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임명! 투톱체제로 간다
국민대통합위원장은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청년특별위원장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소아마비를 딛고 헌번재판ㄴ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으면서 박근혜 당선인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진 부위원장은 2004년도에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은적이 있는 인물이며 이 두 인물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앉힌 건 박 단선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주말 각 분과별 인수위 구상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잠시 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단독 회동을 갖고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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