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시장, ‘2013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청사진 제시
서산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주재로 ‘2013 주요업무 및 선거공약 실천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공약사항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시 발전을 역동적으로 견인할 선도행정 시책 391건과 공약사항 85건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각 부서별로 보고하고 분석하면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 강구됐다.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수산의 현장 행정으로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서산시 농업타운을 중심으로 농업기술 강화와 특화사업 등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의 차질없는 건립 추진, 테마형 농어촌 체험마을 개발, 농특산물 명품화, 축산종합센터 조성 마무리, 연안 정비사업, 어장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소득원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평생복지 실현과 교육기반 분야에서는 노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건강과 생활 돌봄시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속적인 교육지원, 시민 교육프로그램 효율적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 활용율을 높여 시민들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분야로는 동북아 물류 거점항이 될 서산대산항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은 물론 관련사업의 제반사항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통해 국제 여객과 물류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확실히 갖춘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유치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분양 추진 및 조기 입주, 가동으로 인구유입과 고용효과를 높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관광 서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 선정된 서산9경을 중심으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서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축제 및 체험행사의 연계를 통한 관광시스템을 개발 내포신도시 등 새로운 소비인구 유입에 맞는 대응 채계를 갖출 계획이다.
살기좋은 생태,환경도시를 위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감수하며 완성한 하수관거 BTL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보행 및 깨끗한 거리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도로망 확충에 더욱 내실을 기해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열린 행정 분야로는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5S,5품운동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간부문으로 확산하며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지금 우리는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고 힘찬 도전이 요구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 모두가 5S,5품 운동을 바탕으로 창의성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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