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는 ‘12.12.26일 2014년 대축전 개최지를 강원도(속초시)로 최종 확정하고 도 생체에 이를 통보해왔다.
2014 대축전은 2014년 5월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임원·자원봉사자·참여시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에서 4일간 열린다.
특히, 2014년 대회부터 청소년부가 증설될 예정으로, 청소년부 3천명이 증가한 선수단 2만5천명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역대 대축전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축전은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고 명예와 성취감을 높이는 한편, 참여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도에서는 2014년 대축전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유치에 보내준 전 국민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민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 문화예술행사, 국제교류행사, 학술대회,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여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강원 영북지역 경제 활성화(경제효과 약 300억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강원도는 대회준비를 위해 도 생활체육회, 속초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13년 초 먼저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집행에 필요한 ‘집행위원회’를 설치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시설점검·보수, 음식점·숙박시설 위생 점검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