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27일 오전 11시 부안목원웨딩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안경욱 경무과장이 농축산물 절도·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마을별 CCTV 확대설치 등 12년 부안경찰의 중점추진업무 설명하는 한편, 대화의 시간에 제기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은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키로 약속했다.
특히 1마을 1대 이상 CCTV설치는 범죄예방과 더불어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주는 만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안경욱 과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치안행정을 펼치는 한편, 일선 지역경찰관을 통해 상시 지역주민의 고충과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려 듣는 등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민·경협력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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