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일산점, 봉사동호회와 함께 저소득가정에 ‘연탄지원’활동 펼쳐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황영근)은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일산점 봉사활동 동호회인 ‘한울타리’회원들이 자체모금을 통해 조성한 ‘사랑의 연탄’ 5,400장을 저소득가정 18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봉사동호회인 ‘한울타리’회원들이 공동으로 기획해 조성된 행사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기금은 지난 12일 점 內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일일카페와 바자회를 통해 적립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일일카페와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이 뜻깊게 사용되어 기쁘다”며 “롯대백화점 일산점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랑의 연탄’ 지원은 배달거리가 멀어 연탄업체에서 배달을 꺼려하는 어려운 가정에 황영근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한울타리 봉사동호회원 30여명이 직접 연탄배달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게 했다.
연탄배달봉사에 참여한 황영근 점장은 “올 겨울이 춥다고 하지만, 어렵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탄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했다.
고양시에서는 민관사회복지기관 공동협력사업으로 동절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하여 내년 2월까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난방비, 난방용품(온풍기, 히터. 이불, 매트, 내복 등), 단열재시공, 겨울철 먹거리(김장, 쌀, 라면 등)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부팀장 이정숙 ☎ 807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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