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올 겨울 지방도상 도로 결빙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 결빙 취약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하여 지방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염화칼슘 90.4톤, 모래 2,300㎥ 등을 확보ㆍ비축 및 제설차량에 대한 점검도 완료하였다. 또한 창원시 외 17개 시ㆍ군 지방도상 교통두절 예상지구(104개소, 232km)에 대하여 제설자재 배치 및 관리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보완이 필요한 제설함 관리 불량 및 취약구간 빙방사 미설치 등 조치 대상 25건에 대하여 지난 11월말 조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창원터널 구간(대청교 ~ 장유IC)에 대하여 지난11월 29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경남도청, 김해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폭설로 인한 차량 통행 불가 및 고립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였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설해에 대비한 3단계(준비, 경계, 비상체제) 근무상황 관리체제를 가동해 24시간 겨울철 재해를 대비하여 도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 도로관리사업소 유승희(☎ 055-211-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