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경량 경기청장, “현장중심. 도민만족”
  • 박영일
  • 등록 2012-12-10 18:52:00

기사수정
  • 광주署 현장 간담회 및 도척파출소 개소식 개최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2. 10(월) 오전 광주경찰서를 방문, 2층 회의실에서 이문수 광주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일선 치안현장 경찰관 격려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어, 도척파출소 개소식에 참석, 내·외빈 및 면민과 함께 그동안 도척면민들의 염원인 도척파출소 개소를 축하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앞서 중간관리자 및 현장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발전 및 범인검거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강 청장은, 이어진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직원들의 각종 사례 및 의견발표와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 한 뒤, 향후, 현장인력 증원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한편, 현장 경찰관의 당당한 법집행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점검하여 법·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였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상황실과 112 신고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묻고 챙기며 “공정한 선거관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경량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도척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해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광주시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도척면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도척파출소 개소를 축하하였다.
 
도척파출소는 1945년 도척지서를 시작으로 2003년 곤지암지구대로 통합돼 치안센터로 운영되다 주변 리조트 건설 등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출소 개소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파출소를 개소하였다.

※ 도척파출소는 대지 약 1,286㎡(390평), 건평 60평 규모 건물로 건립, 이종철 파출소장등 경찰관 11명이 광주시 도척면 노곡리, 유정리, 방도리, 추곡리, 상림리, 도웅리, 궁평리, 진우리 등 8개리 1만여명 인구 관할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강경량 경기청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도척주민에게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야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광주경찰서 직원들을 상대로 “국민이 요청을 기다리기 보다 국민이 불편해 하는 부분을 먼저 찾아가 해결해 주는 든든한 이웃이자 보호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문수 서장은, 기념 식사를 통해 “파출소 신설은 주민에게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주민 친화적 치안확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치안의 안녕에 최선을 다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감동 치안”을 약속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