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12.7(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70명과 함께「꿈을 향한 우리들의 푸른 항해」라는 주제로 직업체험활동을 다녀왔다.
○ 저소득 아동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직업 관련 놀이를 즐기면서 건전한 직업관을 배우고 동시에 아동 자신의 소중한 꿈과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도록 마련된 이번 활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인「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되었다.
○ 어린이들이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테마놀이공간인 경기도 성남 소재 한국잡월드에 도착한 아동들은 44개의 체험실로 이루어져 있는 어린이체험관에 들뜬마음으로 입장하여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였다.
○ 이 날 아동들은 함께동네, 요리광장, 의료센터, 방송단지 등 총 8개의 테마 공간 속에서 치과의사가 되어 아픈 환자를 치료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 온 세계를 누비고, 방송국 기자가 되어 사건현장을 취재하는 등 평소 자신들이 꿈꿔왔던 직업들을 마음껏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날 체험에 참가한 김○○군은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꼭 훌륭한 의사가 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 최은자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 이번 직업 체험이 아동들에게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갖게 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데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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