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의 신부에 대해선 "대니와 신부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 두 사람은 십수년 전 미국에서 학교를 같이 다닐 때부터 알고 지냈다"라고 "두 사람은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이 됐는데, 연인으로 지낸 시간도 길다"라며 대니와 신부가 오랜 기간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왔다고 측근은 알렸다.
대니의 결혼 전 일과 관련한 모습에 대해선 "대니는 원타임 활동 이후 YG 프로듀서 팀으로 활동하며 사실상 임직원으로 일해왔다"라며 "대니는 올 초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며 이젠 YG 정식 직원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양현석과 빅뱅 등 YG의 여러 뮤지션들과는 패밀리처럼 끈끈한 관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니는 현재 미국에서 엠넷 아메리카 채널의 '대니 프롬 LA'의 MC로 활약해 중인데, 빅뱅은 최근 이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섰다.
대니는 지난 11월30일 홍콩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 행상 MC를 맡아 오랜만에 국내 시청자들에 인사를 전했음은 물론 YG 동료들과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