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가을철 사고 위험이 높은 산림사업장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가을철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많은 시기로 사고다발 사업장, 숲가꾸기 및 덩굴제거 안전사고 취약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녹색산업과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 관내 산림사업장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비 착용 여부,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대한 예방활동 등을 점검,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유형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전문기관의 교육담당자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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